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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펼쳐지는 '과일 손질 대전쟁'... 수박 구매 편의성 경쟁 격화

by 코코의정보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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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손질 대전쟁

서울 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최신 트렌드인 '과일 손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손님들이 문 열리자마자 몰려들고 있다. 소중한 물건인 수박을 직원이 자르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 두 시간씩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일상화되었다. 이러한 서비스는 무게 감소와 쓰레기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커팅 서비스를 이용한 수박 구매 고객의 수는 작년 동기 대비 67%나 증가했다. 특히, 수박을 구매한 고객의 90% 이상이 커팅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혀졌다. 주말에는 한 직원이 약 150건의 서비스를 처리하는 등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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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대형마트에서는 2천 원을 지불하면 구매한 수박을 씻고 원하는 모양으로 담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편의점은 껍질을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자른 수박을 최대 700g 용량으로 포장해 출시했는데, 출시 직후 매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혁신적인 과일 손질 서비스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수요 확대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하고 편리한 손질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각종 판매점에서 경쟁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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