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에서 승리까지: '미스터트롯2' 안성훈의 여정"

안성훈 씨가 대한민국 인기 가창자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2의 우승자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 최종회는 전국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훈 씨는 '인생곡' 미션 중 패티킴의 '그대 내 친구여' 를 열창해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감동시켰고, 100점 만점에 97점 만점에 최고점을 받았다.

앞서 2020년 시즌1의 직장부B로 참여했던 안성훈 씨는 7년여의 고생 끝에 가수의 꿈을 이뤘다. 생계를 위해 어머니와 함께 주먹밥집을 운영 해야 했다. 그는 '미스터트롯2'의 현역 멤버로 재도전하며 비주얼부터 무대 매너까지 다방면을 탄생시켰고, 전 시즌보다 한층 성숙해진 창법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반응형

안성훈 씨는 우승 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국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상금으로 부모님께 좋은 집을 사드리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가수 송가인이 '미스터트롯' 시즌 1에 안성훈 씨를 추천했고, 이후 시즌 2에 도전자로 등록됐다. 송가인은 자신의 SNS에 남동생이자 진 남매라고 언급하며 그의 승리를 축하했다.